2022년 장마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엄청난 폭우와 강풍과 함께 시작된 2022년 장마기간이 언제인지 확인을 하시고 여행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작년보다 훨씬 더 강우량이 많은 이번 2022년 장마철은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 같습니다. 올해 예상 강우량은 낮은 편이었으나, 여름장마로 인해 더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2년 장마기간이 도대체 언제까지인지, 여름철 휴가계획을 세우기 위해 각 지역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장마기간

중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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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 꼭 확인해야하는 중부지방의 장마를 지난 10년간의 평균으로 계산했을 때, 보통 중부지방 장마 시작일은 6월 25일이었고, 종료일은 7월 26일이었습니다. 따라서, 2022년 장마기간은 31.5일 정도일 것으로 빅데이터로 추정되고 있으며, 강수일수는 17.7일, 평균강수량(mm)은 378.3mm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기준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수도권, 황해도, 강원도, 충청남도와 충청북도가 해당됩니다.

남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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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의 경우는 중부지방에 비해 훨씬 더 빨리 시작했는데요. 시작일은 6월 23일로 중부지방에 비해 2일 정도 먼저 시작했으며, 종료일 또한 7월 24일로 중부지방에 비해 이틀 정도 빠른 것으로 데이터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장마기간은 31.4일이었으며, 강수일수는 17일로 중부지방에 비해 강수일수가 적었으며, 평균강수량(mm)도 341.1mm로 중부지방보다 더 적은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오는 장마기간에는 아무래도 남부지방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부지방은 중부지방 밑에 있는 한반도 남부쪽의 모든 지역을 의미합니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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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다들 어디인지 아시죠? 여행으로 제일 많이 가는 곳이라, 제일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지난 10년의 데이터를 평균으로 보면, 제주도 장마 시작일은 6월 19일이고, 종료일은 7월 20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2022년 장마기간이 시작된 곳입니다.

평균 장마기간은 32.4일이었으며, 강수일수는 17.5일로 남부지방보다 강수일수가 높은 지역인데요. 평균 강수량도 348.7mm로 중부지방에 비해 강수량이 더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지방이 강수량이 제일 많을 줄 알았는데, 중부지방이 생각보다 강수량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지역이네요.

한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농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근심걱정에 시달리고 계셨는데, 장마가 시작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강우량이 적어서 걱정이었는데, 올해 장마기간에는 너무 많은 비로 피해가 많이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유익한 비가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